(톱스타뉴스 이선명 기자) 베우 전지현과 김수현이 17일 공식 일정을 취소했다.
전지현은 17일 오전 서울 중구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독일 주방 브랜드 휘슬러코리아 '레드마마' 캠페인에 나설 예정이었다. 김수현 또한 오후 서울 명동에서 LG생활건강 비욘드 팬사인회를 열고 팬들과 만날 예정이었다.
하지만 두 배우는 지난 16일 세월호 침몰 사건과 관련, 애도의 물결에 동참하기 위해 공식 일정들을 전면 취소했다. 영화계를 비롯해 연예계 전체가 각종 공식 행사들이 취소 또는 연기되며 애도의 물결이 일고 있다. 향후 공식 일정 역시 어떻게 될지 미지수다.
앞서 지난 16일 오전 9시경 전라남도 진도군 관매도 인근에서 인천에서 제주도로 향하던 여객선 '세월호'가 침몰했다. 세월호에는 안산 단원고 학생 325명과 교사 14명을 포함해 승무원 24명 등 475명이 탑승하고 있었다. 현재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으며 현재 시각(오전 11시)을 기준으로 구조자 179명, 사망자 9명, 실종자 287명으로 집계됐다.
전지현은 17일 오전 서울 중구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독일 주방 브랜드 휘슬러코리아 '레드마마' 캠페인에 나설 예정이었다. 김수현 또한 오후 서울 명동에서 LG생활건강 비욘드 팬사인회를 열고 팬들과 만날 예정이었다.
앞서 지난 16일 오전 9시경 전라남도 진도군 관매도 인근에서 인천에서 제주도로 향하던 여객선 '세월호'가 침몰했다. 세월호에는 안산 단원고 학생 325명과 교사 14명을 포함해 승무원 24명 등 475명이 탑승하고 있었다. 현재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으며 현재 시각(오전 11시)을 기준으로 구조자 179명, 사망자 9명, 실종자 287명으로 집계됐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4/04/17 11:01 송고  |  LeeSM@Topstar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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