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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라, 오늘 6월 단독공연 티켓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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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명수 기자) 지난 8일, 6년만의 정규 8집 앨범 '8'로 돌아온 가수 이소라가 오는 오는 6월 19일부터 29일까지총 8회에 걸쳐 서울 한남동에 위치한 블루스퀘어 삼성홀에서 단독 콘서트 '이소라 8'을 개최하고, 오늘(15일) 오후 2시, 인터파크를 통해 티켓을 오픈했다.
 
이번 공연은 이소라가 '8집' 발매 이후 최초로 관객들과 만나는 공연이며,'난 별', '나 focus'등을 비롯한 '8' 수록곡들을 최초로 라이브를 들을 수 있음은 물론, 그동안의 히트곡들도 함께 만날 수 있다.  
 
단독공연을 준비중인 이소라
단독공연을 준비중인 이소라
특히 이번 앨범은 기존 이소라의 앨범과는 또 다른 강렬한 밴드사운드 위주의 앨범이어서 팬들 사이에서 과연 그녀가 이번 무대에서 어떤 퍼포먼스를 보여줄지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그동안 이소라의 공연은 늘 티켓 오픈과 동시에 매진이 되어왔다. 
 
발매전 악보 공개, 세계 최초 쌍방향 손글씨 뮤직 비디오 등 뜨거운 화제속에 발표된 이소라의 8집 '8'은 밴드 사운드의 음악에 이소라만의 철학적이고 진솔한 노랫말이 담긴 앨범으로, 공개된 이후 '최고의 명반', '유쾌한 반전'등 호평이 줄을 잇고 있으며,박효신, 손승연, 로이킴, 디아 등 쟁쟁한 유명 가수들은 물론, 베이스의 거장 서영도, 집시 기타의 거장 박주원 등 굵직한 연주자들까지 '난 별' 커버송 축제에 동참하는 등 가요계에 새로운 문화현상을 일으켰다.
 
또한, 이소라의 8집이 완벽한 밴드 사운드로 발표되자 6년만에 귀환한 '감성의 여왕' 이소라를 향해 TV, 라디오 등 방송, 공연과 음악 페스티벌 섭외들은 물론 올 여름 개최될 록 페스티벌들의 섭외 요청들까지 쇄도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이소라는 6월 단독 공연 연습에만 매진하고 있기에 록페스티벌에서 그녀를 볼 수 있을지는 아직 미지수다.
 
한편, 이소라의 8집 '8'은 음반 판매 호조와 함께 앨범 수록곡 전곡들이 지속적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으며, 발매된 지 몇 일이 지났음에도 SNS에서 가장 많이 언급되고 있는 트렌드로 꼽히는 등, 여전히 음악팬들의 이슈의 중심에 서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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