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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미(Jung Yoo Mi), 저평가된 연기력 ‘앞으로 행보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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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재연 기자) 저조한 시청률에 가려진 정유미(Jung Yoo Mi)의 연기력이 아쉽다.
 
배우 정유미(Jung Yoo Mi)가 지난 22일 48회로 종영된 SBS 주말드라마 ‘원더풀마마’를 통해 철없는 된장녀에서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쌈장녀로 환골 탈퇴한 패션 디자이너 고영채 역을 맡아 상대역 정겨운과 호흡을 맞추며 끝까지 열연을 펼쳤다.
 
정유미(Jung Yoo Mi) / SBS 주말드라마 ‘원더풀마마’ 캡처
정유미(Jung Yoo Mi) / SBS 주말드라마 ‘원더풀마마’ 캡처
그러나 동 시간대 타 드라마가 높은 시청률을 자랑한데다, 초반에 장성한 자식들이 부모의 재산에 기대 스스로를 망치는 현실을 적나라하게 그려낸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았던 ‘원더풀마마’가 점차 고영채(정유미(Jung Yoo Mi))의 삼각관계와 출생의 비밀을 중심으로 극이 흘러가며 한 자릿수의 시청률을 기록했고, 후반에 애틋한 ‘가족애’가 부각됐음에도 불구하고 아쉬운 성적으로 막을 내렸다.
 
이에 덩달아 정유미(Jung Yoo Mi)의 연기력까지 빛을 발하지 못해 더욱 아쉬움이 크다. 사실상 ‘원더풀마마’가 첫 주연 작품이었던 정유미(Jung Yoo Mi)는 전작 ‘천일의 약속’, ‘옥탑방 왕세자’ 등에서 큰 사랑을 받은 바 있어 시작 전부터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긴 호흡의 드라마가 처음인 만큼 부담감이 컸을 법한 그녀는 극 초반 완벽한 ‘철부지 된장녀’의 면모를 보여줬고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정유미(Jung Yoo Mi) / SBS 주말드라마 ‘원더풀마마’ 캡처
정유미(Jung Yoo Mi) / SBS 주말드라마 ‘원더풀마마’ 캡처
특히 정유미(Jung Yoo Mi) 특유의 반달 눈웃음과 무한 애교로 사랑스러운 매력을 드러내며 남심 잡기에 성공한 것은 물론, 회를 거듭할수록 반항, 눈물, 감정연기까지 희로애락을 아우르는 눈부신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면서 시청자들의 몰입도 역시 높였다.
 
정유미(Jung Yoo Mi) / SBS 주말드라마 ‘원더풀마마’ 캡처
정유미(Jung Yoo Mi) / SBS 주말드라마 ‘원더풀마마’ 캡처
저조한 시청률에 가려졌던 배우 정유미(Jung Yoo Mi). 하지만 마지막 48회까지 꾸준히 ‘원더풀마마’를 시청한 시청자들은 그녀의 매력, 연기력 등을 모두 지켜 봐왔다. 그래서 앞으로 배우로써 또 다른 작품에서 활동할 정유미(Jung Yoo Mi)의 모습과 행보가 더욱 기대되고 기다려진다.
 
한편 정유미(Jung Yoo Mi)는 지난 14일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 정준영과 함께 가상부부로 첫 등장해 드라마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며 첫 예능 도전에 청신호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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