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승윤(Kang Seung Yoon), 5개 음원 사이트 1위 ‘비가 온다’

(톱스타뉴스 홍아현 기자) 신인 가수 강승윤의 '비가 온다'가 음원 차트 1위를 기록했다.

7월 16일 정오, 선공개곡 '비가 온다'를 기습 발표한 강승윤은 현재 멜론, 올레, 엠넷, 다음, 몽키3 이 5개 온라인 음원 사이트의 실시간 음원 차트에서 1위를 달리고 있다.

2010년 Mnet '슈퍼스타K2' 출연 이후, YG 연습생으로 3년여 간 트레이닝을 과정을 거친 강승윤은 드디어 신인 솔로 가수로서 곡 '비가 온다'를 발표하며 정식으로 가요계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비가 온다'는 잔잔한 기타음과 강승윤의 보이스가 조화를 이룬 곡으로 상실의 아픔을 지닌 이의 마음을 "맘에 비가 온다 / 비가 온다 차갑게"라는 가사로 표현해 눈길을 끈다.

앞서 강승윤은 호기로운 무대 매너와는 반전을 이루는 차분하고 깊은 보이스를 선보이며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다시 한번 그 때 그 감성을 느끼고자 하는 팬들에게 보답하듯 강승윤은 아날로그적 감성이 돋보이는 곡 '비가 온다'로 올 여름을 적실 예정이다.



강승윤은 '비가 온다'에 이어 이번 달 말 강렬한 락 장르의 곡 'WILD AND YOUNG'을 발표할 예정이며, 9월 초에는 미니 앨범을 발매한다.

또한 강승윤은 YG 신인 남자 그룹으로 데뷔도 목전에 두고 있다. YG에서 빅뱅 이후 7년 만에 데뷔할 남자 신인 그룹을 결정하는 리얼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WIN'에 출연하게 된 강승윤은 약 두 달 가량 방송되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솔로로만 활동을 하게 될 지 'WINNER'라는 이름을 쟁취하고 남자 그룹으로도 활동하게 될 지 귀추를 모으고 있다.

홍아현 기자

hongahyun@topstar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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