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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터플레이(WinterPlay), “커버곡에 우리만의 색깔 입혔다”…3집 쇼케이스 현장 [KP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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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홍아현 기자) 윈터플레이가 자신들의 커버곡에 대해 설명했다.

7월 17일 서울 광화문 올레스퀘어에서 윈터플레이가 3집 'TWO FABULOUS FOOLS'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앞서 '못잊어'와 이번 앨범에 수록된 '노란 샤쓰의 사나이' 등 자연스러운 커버곡을 소화하는 윈터플레이. 명곡들은 잘 못 건드리면 망칠 수 있기에 조심스러운 한편 윈터플레이는 그런 염려가 없는 그룹이다.

이에 혜원은 "리메이크를 한다는 것은 어렵고 조심스럽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윈터플레이의 색깔을 담을 수 있도록 듣기에 편하고 쉬운 곡을 찾으려 한다. 거기에 우리 색을 입힐 아이디어가 있는 곡을 부른다"고 커버곡 선정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그는 "오히려 지금까지 재즈를 팝적으로 부를 생각을 했는데 '노란 샤쓰의 사나이'같은 경우 오히려 더 재즈스럽게 불러보면 어떨까 해서 하게 됐다"며 항상 윈터플레이만의 색을 보여줄 수 있는 리메이크를 하기 위해 고심한다고 전했다.

▲ 윈터플레이 / 서울, 톱스타뉴스 최규석 기자


한편 윈터플레이의 이번 앨범 타이틀 곡은 'Yoboseyo Baby(여보세요 베이비)'로 리드미컬한 사운드와 매력적인 혜원의 보이스가 돋보이는 곡으로 이주한이 프로듀서부터 작사, 작곡, 편곡까지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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