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안윤지 기자) 유시민이 정재승과의 토론에 감탄했다.
지난 2017년 7월 28일 tvN ‘알고보면 쓸데없고 신비한 잡학사전 (이하 알쓸신잡)’에 유시민 작가와 정재승 교수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유시민 작가는 정재승 교수와 과거 나눴던 냉동인간 관련 토론에 대해 말했다.
유 작가와 정 교수는 냉동인간이 과연 윤리적인가에 대해 상반된 의견을 가지고 팽팽한 토론을 펼쳤다.
정재승 교수는 “그날 저는 질문만 하다가 끝났어요”하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그러나 유시민 작가는 “그날 결론은 났다”며 “근래 몇 년간 이렇게 고차원적인 문답을 나눠본 적이 없다. 그래서 난 우리 정 박사를 존경하게 됐다”고 웃으며 말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1/18 21:3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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