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황미리 기자) ‘싱글와이프2’ 정만식이 우럭여사 정재은과의 인연을 밝혔다.
17일 방송된 SBS ‘싱글와이프2’에서는 정재은이 정만식, 린다전 부부와 만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정만식, 린다전 부부는 우럭여사 정재은과 함께 만났다. 이어 정만식은 린다전의 일본 여행 메이트로 정재은을 소개해줬다,
이에 정재은은 “오랜만이다 만식아. 너 언제 결혼했어? 나 너 결혼한지도 몰랐어. 나한테는 왜 연락 안 했어?“라며 “결혼할 때는 연락해야 하는 거야”라고 말했다.
그러자 정만식은 ”전화번호가 없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정재은은 “진짜 오랜만에 만난다. 같이 연극했던 게 벌써 10년이나 지났다. 당시 부부로 했다. 공연하고 길에서나 한두 번 만났지, 따로 만난 적 없다”고 말했다.
이에 정만식은 “길가다 만났는데 ‘오랜만이다 만석아’라고 부르더라”고 말해 보는 이들을 폭소케했다.
한편, SBS ‘싱글와이프2’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1/18 00:1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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