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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랜드’, 동물병원의 다사다난한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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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지완 기자) ‘하하랜드’, 다양한 동물들의 다사다난한 일상을 담은 동물병원의 모습을 공개했다.
 
17일 방송된 MBC‘하하랜드’에서는 동물병원의 다양한 일상을 공개했다.

심폐소생을 받는 햄스터부터 식음을 전폐한 토끼, 진료받으러 왔다가 도망가려는 비둘기까지 다양한 동물의 진료 모습이 공개됐다.

MBC‘하하랜드’방송캡쳐
MBC‘하하랜드’방송캡쳐

다리골절로 사막다람쥐는 다리를 절단할만큼 심각한 상황이였지만 다행이 건강을 회복해 잘지내는 근황이 방송됐다.

건강한 다리로 가고 싶은곳에 갈 수 있게 될 정도로 사막다람쥐가 깁스 생활을 하는 동안 주인 수진씨의 극진한 간호 모습에 놀라움을 자아냈다.

매일 귀지 정리를 해주고 영양제를 먹이며, 지극정성으로 돌보는 모습을 보였다.

게다가 외로운 사막다람쥐를 위해 소개팅을 수차례해주다가 마음에 맞는 짝을 찾아주었다.

일주일에 한번 이상 드라이브부터 단골카페까지 사막다람쥐를 데리고 나와 애정을 표현해주는 수진씨는 모습이 공개되었다.

이날 장애를 가진 유기견 보호소의 사연이 공개되어 뭉클함을 전했다.

한편, MBC‘하하랜드’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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