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수현 기자) 태성(임호)이 연화(박현정)가 쇼하는 건 아닌지 의심했다.
3일 방송된 KBS2TV 드라마 ‘TV소설 꽃피어라 달순아’에서 연화를 수상히 여긴 태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태성은 달례로부터 연화가 은솔이 사진을 꺼내봤다는 얘기를 듣게 됐다.
태성은 기자가 뜬금없이 은솔이를 질문한 것에 대해서도 “혹시 쇼하고 있는 거 아니야?”라며 연화의 방으로 향했다.
하지만 연화는 “우리 은솔이 불쌍해서 어떻게 하냐”면서 “꽃 피지도 못하고 하늘나라 갔다”며 오열했다.
태성은 “기자들 앞에서 왜 그런거냐, 왜 다 지껄인 거냐”고 버럭, 연화는 “내가 너무 슬펐다”며 연기했다.
연화는 “이렇게 싫어할 줄 알았으면 그런데 안 갈 거다”라며 계속해서 연기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1/03 09:1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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