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황미리 기자) ‘그냥 사랑하는 사이’ 이준호가 누군가의 환청을 들었다.
19일 방송된 JTBC ‘그냥 사랑하는 사이’에서는 과거 붕괴사고 트라우마에 시달리는 이강두(이준호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이강두는 하문수(원진아 분)에게 과거 기억에 대해 물었지만, 하문수는 몰랐다.
이후 이강두는 하문수와 함께 점심을 먹었다. 건물 모형을 만드는 일을 한다는 하문수에 이강두는 “사고 나는 거 막아보려고, 그래서 만드는 거냐”고 물었다.
이에 하문수는 “그렇기도 죠”라고 답했다. 그러자 이강두는 “좋은 일 하네”라며 식당을 나섰다.
이어 현장으로 돌아간 하문수는 이강수의 의외의 모습에 “말이랑 행동 참 따로 노는 사람이었어”라고 말하며 이강두를 보고 웃었다.
반면 현장에서 일하는 하문수를 흐믓하게 바라보던 이강두는 “니들은 살만한가 보다. 왜, 연애라도 하게?”라는 누군가의 목소리를 들었다.
한편, JTBC ‘그냥 사랑하는 사이’는 매주 월요일,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12/20 00:0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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