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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밖의 히어로즈’ 이민혁-박하나-최종훈-김소혜, 포스터 속에서 눈부신 비주얼 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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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2017년 12월, 방영 예정인 ‘뜻밖의 히어로즈(극본 송자영, 이은진, 연출 김진환)’의 공식 포스터가 공개됐다.
 
컨버전스티비는 18일 네이버 방영 예정인 드라마 ‘뜻밖의 히어로즈(극본 송자영, 이은진, 연출 김진환)’는 4인 4색의 개성을 담고 있는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 드라마의 주역인 이민혁-박하나-최종훈-김소혜는 눈부신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공개된 포스터에서는 배우들의 표정과 포즈를 통해 4명의 인물이 드라마를 통해 다루게 될 이야기들을 암시하는 듯 해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인체조직을 기증 받고 괴력이 생겨 주먹으로 정의를 실현하는 의리파 사나이 민수호 역을 맡은 FT아일랜드 최종훈은 무엇이든 해결할 수 있을 것만 같은 자신감 넘치는 표정이다. 심장을 이식 받은 후 모든 여자의 마음을 읽는 배준영 역을 맡은 비투비 이민혁은 난간 끝에 서있어도 겁내지 않고 늠름한 미소를 짓고 있다.
 
컨버전스티비 제공
컨버전스티비 제공
 
이에 반해 각막을 기증 받고 모든 것을 볼 수 있는 천리안 이윤지 역을 맡은 김소혜는 겁은 나지만 사건의 실마리를 찾겠고야 말겠다는 야무진 의지가 표정을 통해 드러난다. 그리고 의문의 사건 중심에 있는 인물로 초능력이 생긴 세 학생을 거둬들이고 관리하는 장기이식 코디네이터 노들희 역을 맡은 박하나는 무슨 사건이 일어난 듯한 걱정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어 보는 이들로 하여금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한편 ‘뜻밖의 히어로즈’는 꿈은 사치, 학교생활은 수치였던 고교생 3인방이 장기, 인체조직을 이식 받은 뒤 생긴 초능력으로 의문의 사건을 해결하는 판타지수사물로 질병관리본부 장기이식관리센터가 제작지원하고 KBS와 컨버전스티비가 공동 제작하는 드라마로 12월 13일 제작발표회를 갖고, 12월 18일 네이버TV를 통해 첫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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