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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현민, “17년 한국에서 살아 영어 할 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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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정희채 기자) 한현민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최근 한현민은 tvN 새 예능 프로그램 ‘나의 영어 사춘기’ 발표회에서 자신을 소개했다.
 
해당사진 / 커뮤니티 사이트
해당사진 / 커뮤니티 사이트
 
한현민은 한국어로 “17세 한현민이다”며 “저도 영어를 배우러 왔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지상렬이 믿지 못하자 한현민은 “저는 한국에서 17년 살았다. 영어는 할 줄 모른다”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한현민은 나이지리아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국내 1호 흑인 혼혈 모델로 2001년생으로 키 190cm 훤칠한 키에 몸무게 65kg의 날씬한 몸매의 소유자다.
 
이어, 한현민은 SNS 활동 중 모델계오 연을 맺고 지난해 3월 처음 패션쇼 무대에 섰다. 그 후 10월 서울패션위크에서 ‘에이치 에스 에이치’를 선두로 ‘장광효’, ‘디그낙’, ‘뮌’ 등 1개의 국내 남성복 무대에서 활약하면서 패션계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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