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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금니 아빠’ 이영학, 아내 폭력 후 성매매까지 시켜…‘끝없는 악행에 경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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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어금니 아빠’ 이영학이 아내에게 성매매를 시켜온 것이 드러났다.
 
24일 경찰에 따르면 이영학은 여중생을 성추행한 후 살해 및 시체 유기한 것은 물론, 아내가 살아있을 당시에는 아내에게 성매매를 시켜 돈을 벌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이영학의 딸 이 양은 경찰 조사에서 “한 달에 2~3회씩 (아내 최 씨를)폭행했다”며 “아빠 때문에 죽은 엄마가 불쌍하다”고 진술했다.
 
이영학/ 뉴시스 제공
이영학/ 뉴시스 제공

이 뿐만이 아니다. 과거 ‘그것이 알고싶다’ 방송에서는 중학교 당시 이영학과 함께 가출했다고 밝힌 한 동창이 “빈집에 여자애가 한 명 남아 있던 날 이영학이 걔를 성폭행하자고 해서 3명 정도가 집단으로 여자애를 성폭행했다”고 고백해 충격을 안겼다.
 
끝없이 드러나는 그의 악행에 많은 이들은 분노하며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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