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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원고(Wanna one GO)’ 옹성우, 요가 수업 매진…춤추는 사람이어도 힘든 동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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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원선 기자) ‘워너원고(Wanna one GO)’ 방송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오늘 밤 11시 방송될 ‘워너원고(Wanna one GO)’에서는 비밀 아지트 ‘제로 베이스’에서 체력 단련에 매진하는 워너원 멤버들과, 고향 부산에서 의문의 인물을 만나 과거의 비밀을 알게 된 강다니엘의 모습이 그려진다.
 
본 방송에 앞서 워너원 멤버들의 좌충우돌 요가 수업이 담긴 영상이 공개된 바. 제로 베이스에서 각자의 시간을 보내던 멤버들이 요가 수업을 위해 모인다. 교재로 선택된 것은 모델 제시카 고메즈가 출연한 다이어트 운동 영상. TV 화면을 보며 감탄하는 것도 잠시, 동작을 따라 해 보지만 뜻대로 되지만은 않는다.
 
“이거 어려워”를 외치며 도전한 황민현은 정석 자세로 멤버들의 칭찬을 받았지만 이내 다른 멤버들과 마찬가지로 매트 위를 휘청거린다. 손발을 바들바들 떨면서 요가 동작 따라 하기에 실패를 거듭하는 멤버들을 지켜보며 회심의 미소를 짓던 옹성우. “다들 이렇게 뻣뻣해서 어쩌려고 그러냐”며 자신만만하게 도전, 예상 밖의 완성도로 감탄을 자아내지만 어딘지 모르게 어설프다.
 
타고난 춤꾼 박우진은 한 쪽 구석에서 조용히, 요가라기 보다 곡예에 가까운 동작을 완벽히 따라 하고, 함께 분홍소세지단으로 불리는 멤버 박지훈의 자세를 교정해 주는 등 요가 에이스의 탄생을 예감케 한다. 계속 되는 하드코어 요가 동작에 멤버들은 어느 정도 안정감을 찾았지만, 체력이 약점인 옹성우는 제로 베이스에서의 첫 날과 마찬가지로 다리에 쥐가 나 비명을 지르며 수업을 마친다.
 

워너원고/ Mnet 제공
워너원고/ Mnet 제공
 
요가에는 서툴지만 꾸밈없이 밝고 매사 열심인 영상 속 워너원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지난 주 방송 마지막에 강다니엘이 애타게 기다리던 의문의 인물이 오늘 밤 밝혀진다. 오랜만에 방문한 고향에서 어머니 다음으로 만나고 싶었던 상대는 누구인지, 둘 사이에 얽힌 사연이 무엇인지 ‘워너원고’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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