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시반이란 무엇일까.
24일 SBS ‘궁금한 이야기 Y’(궁금한 이야기 와이)에서는 한 여성의 몸에 있던 멍 자국의 진실을 전했다.
폭우가 쏟아지던 지난 8월 21일, 지방의 한 다세대주택 주차장에서 중년 여성의 시신이 발견됐다. 그런데 당시 현장을 처음 목격한 이웃 주민은 그 모습이 몹시 이상했다고 한다.
상반신에 속옷을 포함한 옷을 모두 벗은 상태로 바닥에 엎드려 있었다고 했다. 신고를 받고 119 구급대가 급히 출동했지만 그는 이미 사망한 상태였다.
완전히 부서져버린 턱과 치아 등 몸 전체에 생긴 골절 상태로 보아 사인은 추락으로 인한 다발성 손상으로 추정됐다. 숨진 여성은 그 건물 4층에 살고 있었던 차경선(가명, 43세) 씨로 확인됐다.
가족들은 그가 자살했다고 믿지 않았다. 그리고 자신들이 본 멍 자국을 근거로 타살을 주장하기도 했다.
하지만 전문가는 그것이 시반이라고 말했다.
시반이라는 것은 사후에 시체의 피부에서 볼 수 있는 옅은 자줏빛 또는 짙은 자줏빛의 반점이다.
이 시반에 따라 전문가들은 사람의 사망 시간을 추정하기도 한다.
타살의혹이 있던 40대 여성의 사망은 결국 이 멍 자국을 포함한 여러 증거들로 인해 자살로 굳어졌다.
SBS ‘궁금한 이야기 Y’는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55분에 방송된다.
24일 SBS ‘궁금한 이야기 Y’(궁금한 이야기 와이)에서는 한 여성의 몸에 있던 멍 자국의 진실을 전했다.
폭우가 쏟아지던 지난 8월 21일, 지방의 한 다세대주택 주차장에서 중년 여성의 시신이 발견됐다. 그런데 당시 현장을 처음 목격한 이웃 주민은 그 모습이 몹시 이상했다고 한다.
상반신에 속옷을 포함한 옷을 모두 벗은 상태로 바닥에 엎드려 있었다고 했다. 신고를 받고 119 구급대가 급히 출동했지만 그는 이미 사망한 상태였다.
완전히 부서져버린 턱과 치아 등 몸 전체에 생긴 골절 상태로 보아 사인은 추락으로 인한 다발성 손상으로 추정됐다. 숨진 여성은 그 건물 4층에 살고 있었던 차경선(가명, 43세) 씨로 확인됐다.
가족들은 그가 자살했다고 믿지 않았다. 그리고 자신들이 본 멍 자국을 근거로 타살을 주장하기도 했다.
하지만 전문가는 그것이 시반이라고 말했다.
시반이라는 것은 사후에 시체의 피부에서 볼 수 있는 옅은 자줏빛 또는 짙은 자줏빛의 반점이다.
이 시반에 따라 전문가들은 사람의 사망 시간을 추정하기도 한다.
타살의혹이 있던 40대 여성의 사망은 결국 이 멍 자국을 포함한 여러 증거들로 인해 자살로 굳어졌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11/24 21:4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
Tag
#궁금한이야기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