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원선 기자) ‘보그맘’ 주연배우 박한별의 결혼과 더불어 임신 소식이 세간에 알려지며 드라마 여출, 선혜윤 PD를 향한 관심도 뜨겁다.
선혜윤 PD는 앞서 2001년 MBC에 입사해 ‘우리 결혼했어요’를 장기간 연출해왔다. 그 전엔 ‘스타오디션-위대한 탄생’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을 맡아왔다.
그런 그가 ‘보그맘’ 첫 대본리딩 현장부터 떨리는 마음을 감추지 못 했다. 선혜윤 PD는 당시 현장에서 “결혼식 전날에도, 수능 전날에도 잠을 설친 적이 없었는데 어제는 너무 설레서 잠을 못 잤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처음 설레는 이 분위기를 그대로 유지해서 끝까지 기억에 남는 작품이 됐으면 좋겠다. 소소하게 중박정도 터뜨렸으면 좋겠다”라고 연출을 맡은 소감을 말한 바 있다.
하지만 ‘보그맘’은 인기리에 종영된 ‘고백부부’에 치여 높은 시청률을 내지 못 했다. 그러나 끝날때까지 모르는 일. ‘보그맘’은 여전히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50분 안방을 찾아가고 있으며 애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11/24 11:0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