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원선 기자) 이경규와 나이가 전혀 생각나지 않게 하는 패션 센스를 선보였다.
23일 밤 11시 방송될 낚시 여행 버라이어티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이하 도시어부)’에서 이경규가 화려한 공항 패션을 자랑하며 ‘조지 규르니’로 등극한다.
처음으로 ‘따라와’ 완장을 차게 된 마이크로닷의 강력한 추천으로 제주도로 떠나게 된 도시어부들은 각자의 개성이 담긴 공항패션을 선보인다.
화이트톤의 정장을 입고 공항에 나타난 이경규는 “낚시를 하러 비행기를 타는 것인데 이렇게 정장 차림으로 입어줘야 한다. 바다에 대한 예의”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도시어부’의 인기를 실감하듯 공항에서는 팬 사인회장을 방불케 하는 사진 요청이 이어졌고, 마이크로닷은 “많은 분들이 저를 음악인이 아닌 어부로 아는 것 같지만 그래도 행복하다”라고 말하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인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11/23 13:4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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