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르트문트 전 골’ 토트넘 손흥민, 그의 활약에 네티즌들 극찬…‘양봉업자 등극?’

(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도르트문트 전 결승골’ 손흥민은 양봉업자?
 
21일(현지시간) 독일 도르트문트의 지그날 이두나 파크에서 열린 토트넘과 도르트문트와의 ‘2017-2018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H조 5라운드 경기에서 손흥민은 귀중한 골을 넣었다.
 
이에 팀인 토트넘 홋스퍼FC는 귀중한 1승을 추가했다. 스코어는 2대1.
 
꿈의 무대인 챔피언스리그에서 골을 넣은 손흥민.
 
이에 한국 네티즌들은 그런 그에게 찬사를 보내고 있다.
 
그중 재밌는 별명이라 하면 단연 ‘양봉업자’.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는 국내 팬들에게 ‘꿀벌’이라는 애칭으로 불리고 있다.
 
이 ‘꿀벙’이라는 별명의 기원은 여러 가지 ‘썰’이 있다. 하지만 가장 유명한 것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색 배합이 노랑과 검정이라 ‘꿀벌’을 연상하게 만든다는 것이다.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는 색깔 그 자체 뿐만 아니라 색의 배합도 묘하게 꿀벌을 연상하게 만든다.
 
이에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게 골을 넣은 손흥민이 ‘양봉업자’라는 것이 네티즌들의 반응.
 
이런 손흥민이 ‘챔피언스리그’에서 앞으도 맹활약을 펼쳐 국민들의 눈에 ‘꿀’이 떨어지게 만드는 양봉업자가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정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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