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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황] 기상캐스터 양미희, 예비신랑 나지완 옆 ‘미녀와 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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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문인영 기자) KIA타이거즈 외야수 나지완(32)이 기상캐스터 양미희와의 결혼을 발표했다.
 
KIA타이거즈는 외야수 나지완이 오는 12월 2일 결혼식을 올린다는 소식을 전했다.
 

KIA 타이거즈 제공
KIA 타이거즈 제공
 
나지완의 예비신부인 양미희는 KBC 광주방송에서 활약 중인 기상캐스터로, 나지완은 2년 전 지인의 소개로 양 씨를 만나게 됐다고.
 
특히 결혼 발표와 함께 공개된 웨딩 사진에서 양미희는 웨딩드레스로도 감춰지지 않는 아름다운 몸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나지완-양미희 커플은 하와이로 7일간 신혼여행을 다녀온 뒤 광주광역시 수완지구에 신접살림을 차릴 예정이다.
 

한편, 두 사람은 오는 12월 2일 낮 12시 광주 홀리데이인호텔 컨벤션홀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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