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붐 율희, FT아일랜드 최민환과 열애 인정 후 팀 탈퇴? “심적으로 힘들어”

(톱스타뉴스 김지웅 기자) FT아일랜드 최민환과 열애를 인정한 지 2개월 만에 라붐에서 탈퇴한 율희가 새삼 화제됐다.
 
앞서 지난 9월 율희는 FT아일랜드 최민환과 열애설이 불거진 바 있다.
   
당시 율희는 자신의 SNS에 “우리의 생이별 10분 전. 보내기 싫다고 꼼지락꼼지락 눈물 날 뻔했다. 그래도 사진으로나마 보니까 숨통이 트인다”라는 글과 함께 최민환과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율희는 해당 게시물을 바로 삭제했으나 그가 올렸던 사진과 글은 온라인을 중심으로 급속도로 퍼져나가 큰 화제가 됐다.
 
두 사람의 열애설이 계속 화제가 되자 결국 율희가 속한 라붐과 최민환이 속한 FT아일랜드의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이 가요계 선후배로 만나 서로 호감을 갖고 좋은 만남을 유지해오고 있다.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달라”며 두 사람의 열애를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하지만 율희가 최민환과의 열애를 인정한 지 2개월 만에 팀 탈퇴 의사를 밝히자 누리꾼들은 그의 탈퇴 이유에 여러가지 추측을 내놨다.
 
그에 라붐의 소속사 글로벌에이치미디어 측은 “열애 공개 때문에 팀을 떠나는 것은 절대 아니다. 이전부터 율희의 미래와 관련해 꾸준히 이야기하고 있던 부분이다”라며 열애 때문에 탈퇴하는 것이 아님을 밝힌 바 있다.
 
한편, 율희는 지난 3일 공식적으로 라붐에서 탈퇴했다.

김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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