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원선 기자) 조민아의 베이커리를 둘러싼 논란이 여전히 화제의 중심에 있다.
조민아의 베이커리는 지난달 폐업 절차에 돌입했다. 특히 폐업 절차를 밟기 전, 악플로 인한 고통을 호소했던 조민아이기에 그의 폐업이유에 세간의 관심이 모였다.
악플에 대한 스트레스 때문이었을까. 조민아는 다수의 악플러에 대한 고소 방침을 밝히기도 했다.
당시 악플러들은 베이커리 주문을 받는 메신저를 통해 악성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알려져 결국 베이커리 사업도 정리하게 된 것이다.
하지만 악플로 인한 폐업 소식에도 그간 조민아 베이커리를 둘러싼 논란만 더 커졌을 뿐 네티즌 반응은 냉담했다.
지난 2015년 오픈한 조민아 베이커리는 그동안 가격, 위생, 최저시급 위반 등 끊임없는 논란에 휘말려 왔다. 사업 초기 유기가공식품 인증을 받지 않고 유기농 빵을 판매해 농림수산식품부로부터 시정 조치를 받았다.
그런가하면 베이킹 클래스와 관련해서 카드 결제 시 추가 요금을 받았다는 논란이 제기되기도 했으며 자신이 운영하는 베이커리 제품 후기를 부정적으로 쓴 소비자를 법적 대응 하겠다고 밝혀 논란이 된 바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11/06 10:3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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