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수현 기자) 서현도(강다빈)가 홍주(윤다영)의 범행을 숨기려 달순(홍아름)과 거래를 제안, 이어 홍주의 실체를 알았다.
23일 방송된 KBS2TV 드라마 ‘TV소설 꽃피어라 달순아’에서 현도가 달순에게 비밀 유지를 부탁했다.
이날 현도는 홍주가 매수한 가죽 사장을 회사로 데려가, 자신이 실수했다고 밝히게 하며, 달순의 누명을 벗기게 됐다.
이어 달순은 “뭔가 알고 계시냐”며 진실을 알려달라고 하자, 현도는 “오늘 한번만 모른척 넘어가 달라”고 했다.
달순은 “부장님 아니었다면 밝혀짖지 않았을테니 따르겠다”고 말하면서도 “대체 지키려는 건 뭐냐, 곧은 이성과 판단을 스스로 외면해도 될 만큼 가치가 있길 바랄 뿐이다”고 말하며 유유히 떠났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10/23 09:1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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