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다큐 공감’에서 태백 매봉산의 고랭지 배추밭을 찾았다.
21일 ‘다큐 공감’에서는 매봉산 고랭지 배추 92일의 기록이 전파를 탔다.
6월의 가뭄과 7월의 폭염에 이어 8월의 폭우 등배추 한포기가 겪어낸 92일의 이야기들이다.
그 가운데에는 그 배추를 키워내기 위해 고생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함께 담겨있다.
태백에서는 일손 구하기가 힘들어 청주에서 사람들이 일을 돕는다. 80대 노인도 허리를 굽히고 자신의 밭처럼 열심히 배추밭을 돌보았다.
이들은 ‘비탈댁’이라고 불린다고 했다.
‘다큐 공감’은 사회를 향한 열린 마음으로, 이웃을 보는 따뜻한 시선으로, 다양한 주제와 교감하며 굳이 외치지 않아도 마음에 와닿는 우리들의 이야기를 펼치는 교양 프로그램이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10/21 19:2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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