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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세상에 이런일이’ 나무젓가락으로 총 만드는 대학생 “실제 총 10분의 1 크기로 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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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안현희 기자) ‘세상에 이런일이’ 나무젓가락 공예 남자가 나타났다.

19일 방송된 SBS ‘세상에 이런일이’에서는 나무젓가락으로 총 만드는 대학생 신동욱 씨가 등장했다.

신동욱 씨는 “이게 전부다 실제로 있는 총들인데 제가 이걸 10분의 1 크기로 줄여서 만들었어요”라고 말했다.

완성된 작품수만도 무려 60여점이다. 실제 총을 그대로 옮겼다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했다.

또한 작지만 있을 건 다 있는 총의 형태에 시청자들은 놀라움을 자아냈다.

‘세상에 이런일이’/SBS ‘세상에 이런일이’ 방송 캡처
‘세상에 이런일이’/SBS ‘세상에 이런일이’ 방송 캡처

신동욱 씨는 “이것도 같은 시리즈 총인데 특별하게 나이프를 달아서 만들어본 총입니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그는 “이 총은 예전에 많이 사용되고 예비군들이 많이 사용하는 총이라면 이거는 이제 현역들이 사용하고 있는 K2 소총입니다”라며 계속해서 작품을 공개했다.

신동욱 씨는 “저는 개인적으로 나무로 된 총을 굉장히 좋아하거든요”라며  “왜냐면 나무의 고유의 물결과 나이테 같은 게 보이잖아요”라고 나무젓가락으로 만드는 이유를 밝혔다.

또 그는 “이게 바로 잭슨 배우가 사용한 스프링필드라는 구형 저격총이거든요”라고 선보였다.

한편, SBS ‘세상에 이런일이’은 목요일 저녁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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