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황미리 기자) 한예슬과 이상우가 가상부부가 됐다.
17일 방송된 MBC ‘20세기 소년소녀’에서는 사진진(한예슬 분)이 안소니(이상우 분)과 첫만남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사진진은 소속사 대표 장기봉(김광식 분)으로부터 신감독이 다른 여배우를 섭외했다는 모습을 들었다.
이어 장기봉은 신감독이 사진진을 다른 여배우와 저울질 했다는 사실에 격분했고, 사진진 또한 괜찮은 척 했지만 속으론 분노하고 있었다.
이때 장기봉에게 결혼 예능 프로그램인 ‘우리 결혼했어요’ 봉PD에게 연락이 왔다.
봉PD는 장기봉에 사진진이 앞서 성스캔들로 인한 모태솔로임이 밝혀져 이미지가 떨어진만큼 반전이 필요하다고 설득했다.
이에 장기봉은 사진진 몰래 미팅을 하고 예능이라는 것을 숨기고 봉PD 작품이라고 했다.
아무것도 모른 사진진은 미팅장소에 도착했고, 카페에서 기다리자 사진진이 오랜 기간 좋아해온 90년대 인기 아이돌 안소니가 눈앞에 나타났다. 이에 사진진은 당황하며 놀라는 모습을 자아냈다.
한편, MBC ‘20세기 소년소녀’는 매주 월요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10/17 23:2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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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 소년소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