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덕 기자)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임수향이 이창욱에게 실망했다.
13일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에서 만취해 파출소를 찾은 진도현(이창욱 분)의 행동에 분노하는 무궁화(임수향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무궁화는 “오늘도 술이 안 깨서 여기 오신 거예요?”라며 화를 냈다. 이에 진도현은 변화를 약속하며 지켜봐 달라고 애교를 부렸고, 이에 무궁화는 “나도 당신이 지금보다 더 좋은 사람이 되길 바라요. 그럼 적어도 이런 모습은 아니죠”라고 다그쳤다.
이어 무궁화는 “다신 파출소로 오지 마세요. 한 번만 더 그러면 가족이고 뭐고 없습니다”라고 경고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10/13 20:4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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