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문인영 기자) ‘비정상회담’ 멕시코 대표 크리스티앙이 멕시코 지진 소식을 전했다.
25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은 추석맞이 ‘형제 특집’으로 진행됐다.
이날 MC들은 대지진이 일어난 멕시코에 머물고 있는 크리스티앙 가족들의 안부를 물었다.
크리스티앙은 “가족은 괜찮다. 그런데 나라는 괜찮지 않다”며 24일 오후 기준 319명의 사망자를 기록하는 등 멕시코 대지진으로 인한 피해 규모가 엄청나다고 설명했다.
크리스티앙은 “한국 시간으로 새벽 세 시였다. 가족들에게 연락하려고 했더니 연락이 닿지 않았다”며 처음 지진 소식을 접했을 때의 상황을 설명했다.
특히 크리스티앙은 “SNS에 들어갔더니 집 근처의 건물이 무너지는 영상이 있어서 그걸 보고 깜짝 놀랐다. 잠을 이루지 못했다”고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9/25 23:1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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