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하나 기자) 故 김광석 부인 서해순이 딸 사망 소식을 자신의 어머니에게도 숨겼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23일 방송된 채널A ‘토요 랭킹쇼’에서는 故 김광석 부인 서해순의 딸 사망 의혹을 다뤘다.
서혜순이 자신의 어머니에게까지 딸 서연 양의 사망소식을 숨겼던 사실이 알려졌다.
故 김광석 딸 서연 양은 17살이던 지난 2007년 12월 23일 사망했다.
서연 양의 친가 쪽은 최근까지 사망사실을 몰랐고 외할머니는 지난 2008년 알게됐다.
지난 2008년 서해순 어머니는 동사무소에서 죽은 서연 씨 앞으로 25만원이 있으니 찾아가라는 전화를 받았다.
서해순 어머니는 그 소식을 듣고 동사무소에 방문해 딸 서해순이 손녀 서연 양의 사망신고를 한 사실을 알게됐다.
서해순 어머니는 그 당시 서해순에게 전화하니 “나중에 이야기 하려했다. 이유가 있으니 기다려 달라”라는 답변을 들었다고 밝혔다.
검찰은 의혹을 받고 있는 故 김광석 부인 서해순에 대해 출국금지조치를 내렸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9/23 10:1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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