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덕 기자) 제네시스 G70가 런칭 행사를 마친 가운데 세 가지 등급모델이 화제에 올랐다.
제네시스는 지난 15일 서울 잠실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에서 ‘G70·서울2017’ 개최와 동시에 제네시스 G70를 출시했다.
5인승 제네시스 G70는 2.0 가솔린 터보, 2.2 디젤, 3.3 가솔린 터보 세 가지 등급모델을 출시했다.
2.0 가솔린 터보 등급은 싱글 터보, 연비 9.5~ 10.7km/ℓ(4등급), 배기량 1.998cc, 최대출력 252~ 255hp를 갖췄다. 2.2 디젤 등급모델은 싱글 터보, 13.6~ 15.2 km/ℓ(2등급~3등급), 배기량 2,199cc, 최대출력202hp를 갖췄다. 3.3 가솔린 터보 등급모델은 트윈터보, 배기량 3,342cc, 연비 8.6~ 9.0 km/ℓ(5등급), 최대출력 370hp을 자랑한다.
G70은 운전자 피로도나 부주의 운전을 감지하면 ‘잠시 휴식을 취하십시오’ 등의 권유 메시지를 띄운다. 또한 경고음이 동시에 울려 운전자가 더욱 쉽게 알아챌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후측방 충돌 경고 기능으로 사각지대나 후방의 위험성을 줄이도록 했다. 후측방에 두 개의 레이더가 장착됐다.
이밖에 차로 이탈방지 보조 기능은 차량이 스스로 스티어링 휠을 제어하도록 했다. 또한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기능은 운전자가 설정한 속도와 앞 차량과의 간격을 유지하도록 한다. 내비게이션을 기반으로 고속도로 내 위험구간에서 제한 속도를 넘기지 않도록 제어하기도 한다.
아울러 전방 충돌방지 보조, 로우빔 보조(조향 연동), 하이빔 보조 등으로 운전자와 차량 뿐만 아니라 상대 운전자의 안전성도 고려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9/19 17:5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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