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마법의 물약을 마시고 양으로 변해버린 늑대의 바디 체인지 판타지 어드벤쳐 애니메이션 ‘매직울프’가 개성 넘치는 동물 캐릭터들을 공개했다.
마법의 물약을 마시고 숲 속의 제왕에서 하루아침에 순한 양이 되어버린 늑대 그레이의 좌충우돌 바디체인지 프로젝트를 그린 ‘매직울프’는 마법에 빠진 늑대 ‘그레이’를 비롯, 팔색조 매력으로 무장한 동물 친구들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매직울프’는 ‘쿵푸팬더’ 제작진이 의기투합해 제작하게 된 애니멀 프로젝트 제 2탄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영화 속 등장하는 동물 캐릭터 공개만으로도 어린이들의 뜨거운 반응이 쏟아지는 상황. 다양한 외모와 성격을 가진 동물 친구들은 ‘매직울프’의 가장 큰 매력 포인트로 통하는 동시에 놓치면 안될 관람 포인트로 꼽히고 있다.
먼저 ‘매직울프’의 히어로이자 양의 탈을 쓴 ‘그레이’는 숲 속의 1인자 늑대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보단 친구들과 놀며 파티를 즐기는 것을 좋아하는 유쾌한 늑대. 한 순간 양으로 변하게 된 것에 대해 좌절에 빠져있기 보단 동물 친구들과 함께 힘을 합쳐 원래의 몸을 되찾기 위해 기상천외한 모험을 예고해 벌써부터 관객들의 사랑을 독차지 하고 있다.
양으로 변한 ‘그레이’의 곁을 든든하게 지켜주며 남다른 우정을 뽐내는 양 ‘모즈’와 ‘샤이아’는 종족을 뛰어넘는 우정을 선보이며 베스트 프렌드로 거듭날 것을 예고했다. 친구들에게 늘 즐거움을 주는 ‘그레이’와 겁 많은 수다쟁이 ‘모즈’, 그리고 귀여운 말썽꾸러기 ‘샤이아’는 ‘매직울프’의 빵 터지는 웃음을 책임지며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라고.
뿐만 아니라 숲 속의 평화를 위협하는 포악한 늑대 ‘라키’는 늑대 무리의 리더 자리를 호시탐탐 노리는 ‘그레이’의 라이벌로 등장해 영화의 긴장감을 더할 것으로 보인다. 두 늑대의 불꽃 튀는 대결 결과의 승자는 과연 누가 될 것인지 관객들의 궁금증은 날로 높아지고 있다.
이처럼 마법 늑대 ‘그레이’의 개성 넘치는 동물 친구들부터 강렬한 라이벌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매력을 겸비한 캐릭터로 무장한 ‘매직울프’는 흥행하는 애니메이션의 필수 조건인 ‘변신’ 키워드로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것은 물론, 진정한 우정의 의미를 일깨워주는 교훈적인 메시지를 전하며 에듀메이션의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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