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정준영이 국내 음원사이트 벅스 ‘나비프로젝트’ 메인 모델로 나선다.
13일 ㈜NHN벅스는 “벅스가 ‘나비프로젝트’ 세 번째 이야기 ‘전 세계 다양한 음악을 담다, 국내 최대 음원’ 메뉴를 오픈한 가운데, 메인 광고 모델로 정준영을 발탁했다”고 전했다.
지난 12일 공개된 광고 영상 속 정준영은 벅스(Bugs)의 서비스명을 빗댄 ‘세상음악 다 들어벌레’라는 별칭을 갖고, 벅스가 보유 중인 국내 최대 2천만 음원을 바탕으로 한 ‘국가별 음악’, ‘내 취향 최신곡’ 서비스를 소개한다.
음악을 좋아하지만 만사가 귀찮아 하루 대부분을 소파에 누워 생활하는 콘셉트의 정준영이 벅스의 방대한 음원 수 덕분에 세계 각국의 음악을 섭렵할 수 있고, 최신 곡 가운데서도 취향에 맞는 맞춤 선곡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는 점을 광고를 통해 어필할 예정이다.
특히 마음껏 게을러질 수 있다고 언급하는 장면과 2천만 곡을 모두 듣기에는 수명이 짧아 백골이 돼서도 음악을 감상하는 장면은 보는 이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기고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9/13 17:3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
Tag
#정준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