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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그것이 알고 싶다’, 사망 전 신주영 씨의 참혹한 모습 공개하며 안타까움 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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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故 신주영의 참혹한 모습을 공개했다.
 
9일 SBS에서는 ‘그것이 알고 싶다’의 1092회인 ‘누가 방아쇠를 당겼나? - 마닐라 총기 사망사건 미스터리’ 편이 방송됐다.
 
필리핀 두테르테 대통령이 ‘마약과의 전쟁’을 선포했던, 지난 2016년 7월 1일. 필리핀 마닐라의 호텔 방 안에서 한 발의 총성이 울려 퍼졌다.
 
머리에 치명적인 관통상을 입고 뇌사 상태로 발견된 이는, 4살 된 어린 아들을 둔 故 신주영 씨. 그는 사건 다음날 사망하게 된다.
 
그는 사망 전 참혹한 모습으로 보는 이들이 안타깝게 했다.
 
사건 당일, 호텔 방 안에는 전 씨와 그의 친구 송 씨, 신주영 씨까지 세 명뿐. 전 씨와 송 씨는 주영 씨가 자살이라 했지만, 정작 자살했다고 하는 주영 씨의 손은 물론, 당시 호텔 방 안에 있던 그 누구에게도 화약흔은 검출되지 않았다. 세 남자에게 과연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또한 두테르테 대통령이 ‘마약과의 전쟁’을 위해 총기 사용을 허용한 것, 필리핀 경찰이 자살 추정하는 것은 이 사건과 무슨 연관이 있을까.
 
SBS ‘그것이 알고 싶다’는 매주 토요일 저녁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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