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밤도깨비’ 정형돈, 다시 보는 ‘8월의 크리스마스’ 심은하 패러디

(톱스타뉴스 박수경 기자) 정형돈이 ‘8월의 크리스마스’의 한 장면을 패러디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JTBC ‘밤도깨비’에서 정형돈과 이수근, 이홍기, 김종현, 박성광은 전라북도 군산시를 찾았다.
 
밤도깨비들은 전국 맛집이 다수 위치한 군산을 찾았다. 군산은 맛집 뿐만 아니라 ‘8월의 크리스마스’ 촬영지로도 유명하다.
 
밤도깨비들은 영화 속 모습이 그대로 남아 있는 초원 사진관을 찾았다. 초원 사진관은 군산시에서 직접 관리하고 있다. 그곳에는 영화 속 심은하가 한석규와 탔던 스쿠터와 소형차까지 그대로 남아 있었다.
 
초원 사진관을 찾은 정형돈은 유리창에 얼굴을 대며 영화의 한 장면을 패러디했다. 심은하의 모습과는 많이 달랐지만 과거 심은하 닮은꼴로 웃음을 자아냈던 정형돈의 모습은 그대로였다.
 
이어 밤도깨비들은 군산에서 도전할 1등 종목으로 짬뽕, 호떡, 빵을 예상했다. 이날 도전 종목은 야채빵과 앙금빵으로 유명한 한 빵집이었다.
 
이홍기는 “앙금빵 기다리다가 앙금 쌓이는 것 아닙니까?”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밤도깨비’는 매주 일요일 저녁 6시 30분에 방송된다.

박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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