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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미우새’ 김종국, “서른 셋 이광수가 미우새 친구로 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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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수경 기자) 김종국이 이광수를 미우새 친구로 추천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새끼’에서 김종국이 지인 중 미우새 친구로 이광수를 추천했다.
 
이날 방송에서 서장훈은 김종국에게 ‘주변에 미운 오리 새끼로 추천할 만한 사람이 있는지’ 물었다.
 
이에 김종국은 ‘미혼인 사람은’하며 입을 열었다. 이에 서장훈은 “갔다와도 괜찮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종국은 이광수를 추천했다. 그는 ‘이광수는 삶이 단조롭지 않고 다양하다. 술도 좋아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이상민의 어머니는 “광수도 갔다 왔어요?”라고 물어 웃음바다가 됐다. 이광수가 ‘돌싱남’인 것으로 착각한 데서 비롯된 해프닝이었다.
 
서른 셋의 이광수 나이에 대해서는 ‘애기라서 안 돼’라는 반응이 나왔다. 출연 중인 ‘미우새’들의 나이가 마흔 여섯이기 때문이다. 
 
이광수 SBS ‘미운 우리새끼’ 방송 화면 캡처 / SBS
이광수 SBS ‘미운 우리새끼’ 방송 화면 캡처 / SBS
 
한편, ‘미운 우리새끼’는 매주 일요일 밤 9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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