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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미, “한국 아이돌 생활은 군대같았다” 일본서 한국 활동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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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지웅 기자) 그룹 슈가 출신 아유미가 11년 만에 국내 예능 프로그램 ‘비행소녀’에 출연한다는 소식으로 화제된 가운데 과거 그가 일본에서 한국 활동에 대해 한 발언이 재조명됐다.
 
지난 3월 일본 간사이 ‘쾌걸미소채널’에 출연한 아유미는 “한국 아이돌 육성은 정말 금욕이다”라며 한국 활동 당시에 대해 말문을 열었다.
 
아유미 / 아유미 인스타그램
아유미 / 아유미 인스타그램
 
이어 그는 “초반 1년 정도 멤버들과 합숙을 하며 아침 5시에 기상, 운동장 30바퀴를 달리고 줄넘기를 한 뒤 학교에 가는 생활을 했다. 다이어트 때문이었다”라고 말했다.
 
또한 “사춘기라 살이 잘 찔 때여서 먹을 걸 잘 주지 않았다. 건빵을 먹으며 배고픔을 견뎠다. 은행을 주워 프라이팬에 볶아 소금을 뿌려먹었다. 군인 같은 생활을 했었다. 연애도 절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한국 한국 활동 당시 힘들었던 점에 대해 밝혔다.
 
한편, 그룹 슈가 출신 아유미는 11년 만에 국내 예능 프로그램인 MBN ‘비행소녀’에 출연한다는 소식으로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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