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수현 기자) 김집사(김하균)이 재하(최철호)의 죽음에 대해, 수상한 한태성(임호) 몰래 알아보기 시작했다.
23일 방송된 KBS2TV 드라마 ‘TV 소설 꽃피어라 달순아’에서는 김집사와 태성의 보이지 않는 긴장감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이날 방송에서 김집사는 연화(박현정)과 최사장에 10년만에 나타났고, 이어 재하의 죽음에 대한 수상한 점을 제기했다.
이에 최사장은 “재하 문제는 꺼내기 힘든 부분이 있다”라면서“한서방에겐 재하 거론되는거 유쾌하지 않을 것이다. 그에겐 맡기지 말라”고 일렀다.
이에 연화 역시 이를 받아들였고, 최사장은 “재하만 죽지 않았다면 이런 일 있지 않을 것이다”면서 재하가 아닌 태성과 결혼한 연화를 안타까워했다.
태성의 눈치를 보는 두 사람의 모습에 김집사는 더욱 태성을 수상하게 여기기 시작했고, 이어 태성이 그 일에 대해 묻자 “광복기념이 있다고 해서 내가 얘기 꺼낸 것 뿐이다. 조카 결혼이 있어서 서울에 올라온 겸 겸사겸사 왔다”며 없던 일이라 안심시켰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8/23 09:2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