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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품위있는 그녀’ 정상훈, 윤소이 칼잡은 모습보고 반해? ‘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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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황미리 기자) ‘품위있는 그녀’ 정상훈이 윤소이에게 반했다.

JTBC ‘품위있는 그녀’에서는 우아진(김희선 분)과 안재석(정상훈 분)이 이혼을 하고, 서류정리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JTBC ‘품위있는 그녀’ 방송화면 캡처
JTBC ‘품위있는 그녀’ 방송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 우아진은 안재석에게 “앞으론 당신이 지구라고 생각하지 말고 태양이라고 생각해. 우주만물이 다 당신을 위해 존재하는 건 아니란 거야”라고 조언했지만, 안재석은 알아듣지 못했다.

이어 딸 안지후(이채미 분)는 안재석에게 앞으로 정신을 단단히 붙잡으라고 했다. 엄마가 다른 사람을 만나도 이해하라고 조언했다.
 
이에 안재석이 안 된다고 하자 안지후는 “그게 왜 안 돼? 아빠는 해놓고 엄마는 왜 안 돼? 엄마는 이제 아빠가 간섭할 수 있는 대상이 아니야”라고 조언했다. 이어 안지후는 “난 아빠가 과거에서 배워서 천지분간을 했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안재석에게는 새로운 봄바람이 불었다. 자전거 동아리에서 즐기다 회를 치는 윤소이의 모습을 보고 반한 것.

반면 우아진은 강기호(이기우 분)과 새로운 러브라인을 형성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JTBC ‘품위있는 그녀’는 매주 금요일, 토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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