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형호 기자) 한예슬과 김지석이 ‘20세기 소년소녀’ 촬영에 돌입했다.
27일 MBC가 새 월화특별기획 ‘20세기 소년소녀’ 캐스팅을 마무리 짓고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20세기 소년소녀’는 어린 시절부터 한 동네에서 자라온 35년 지기 세 여자들의 서툰 사랑과 진한 우정을 다룬 감성 로맨스 드라마다.
한예슬과 김지석은 각각 아이돌 출신 배우 ‘사진진’과 애널리스트 출신 투자전문가 ‘공지원’ 역으로 캐스팅 됐다.
지난 21일 첫 촬영을 마친 한예슬은 “실제 제 모습과 닮은 점이 많은 캐릭터인 ‘진진’을 만나 반가웠다. 여러 배우들, 제작진과 좋은 인연 맺게 되어서 감사하고 너무 재밌는 드라마가 될 것 같은 예감이 든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김지석은 “제목이 ‘20세기 소년소녀’인데, 21세기의 좋은 드라마를 만든다는 각오로 열심히 촬영하겠다”고 밝히며 드라마에 대한 기대를 당부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7/27 10:1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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