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찬혁 기자) ‘세모방’ 박명수가 꽝PD의 협찬능력에 일침을 가했다.
23일 방송된 MBC ‘세모방’의 ‘형제꽝조사’에서는 꽝PD와 박명수가 이태곤, 장도연을 게스트로 맞아 ‘형제꽝조사’를 촬영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낚시와는 동떨어진 아이템이 전개되자 멤버들은 “낚시하는걸로 2회분을 하면 되지 왜 오디 콘텐츠로 4회분을 하는거에요”라며 의문을 가졌다.
꽝PD는 “‘형제꽝조사’가 제작비 0원으로 만들어질 수 있는 것은 협찬 때문이다”라며 제작 비밀을 공개했다.
비밀이 공개되자 모두들 웃음을 터뜨렸다.
웃음을 터뜨리고 오디 농장에서 촬영을 마친 뒤 꽝PD는 “이제는 상다리가 부러지는 정도의 임금님 수라상을 만나러 갈겁니다”라고 자랑스럽게 이야기 했다.
멤버들은 감탄사를 내뿜으며 기뻐했다. 하지만 박명수는 조금 생각이 달랐다. 그는 “설마 수라상도 협찬입니까?”라고 물었고 꽝PD는 이에 답을 하지 않았다.
이를 들은 멤버들은 또한번 폭소를 터뜨렸다.
한편, MBC ‘세모방’이 속한 ‘일밤’은 매주 일요일 4시 5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7/23 19:4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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