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찬혁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동국이 라디오에 자신의 사연이 나오자 깜짝 놀랐다.
23일 방송된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이동국과 아이들이 비가 오는 날에 아날로그 감성을 즐겼다.
이동국은 라디오를 틀고 ‘육아를 하고 있는 엄마 아빠들의 사연을 받습니다’라는 라디오의 말에 문자로 사연을 보내기 시작했다.
이동국은 자신의 문자 내용이 소개되자 깜짝 놀라며 “오 우리야 우리 사연!”이라고 외쳤다.
이런 이동국의 반응에 아이들 역시 라디오 앞으로 모여 경청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오남매래!”라고 아이들이 소리치자 이동국은 씨익 웃었다.
라디오DJ가 “전화를 해서 확인해보자”고 말하자 아이들은 “오? 아빠 번호로 전화한다고?”라고 말하는가하면 “동국 아빠에요~”라고 답하는 귀여움을 보였다.
이어 전화가 오자 이동국은 “안녕하세요~ 인천에 사는 이동국입니다!”라고 자기를 소개했고 라디오 진행자들은 “이동국 씨에요?”라며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아이들은 전화기에 각자 자기를 소개하며 인사를 해 귀여운 모습을 보였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7/23 17:0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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