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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숲’, 작가판 대본집 출간해… 8월 11일에 책으로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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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황미리 기자) ‘비밀의 숲’을 집필한 이수연 작가가 소속된 씨그널엔터테인먼트그룹은 23일 “작가판 대본집이 드라마 종영 2주 후인 8월 11일에 1·2권으로 출간된다”며 “지난 17일 온라인서점에서 예약 판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비밀의 숲’은 흡입력 있는 전개와 탄탄한 구성으로 시청자들에게 호평받는 드라마 중 하나다.

씨그널 엔터테인먼트 제공
씨그널 엔터테인먼트 제공


‘비밀의 숲’은 감정을 느끼지 못하는 외톨이 검사 황시목이, 정의롭고 따뜻한 형사 한여진과 함께 검찰 스폰서 살인사건과 그 이면에 숨겨진 진실을 파헤치는 내부 비밀 추적극이다.

소속사는 “대본집에서는 영상에서 미처 발견하지 못한 복선이나 인물의 감정 변화, 복잡한 인과관계의 실타래를 세밀하게 파악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예약 판매 기간에 1·2권을 세트로 사면 드라마 포스터가 인쇄된 포스트잇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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