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황미리 기자) ‘품위있는 그녀’ 김희선이 정상훈에게 이혼을 선언했다.
21일 방송된 JTBC ‘품위있는 그녀’에서는 우아진(김희선 분)이 안재석(정상훈 분)에게 이혼하자고 말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안재석은 불륜녀인 윤성희(이태임 분)의 집에서 하루밤을 보내고, 아침에 들어왔다.
이를 본 우아진은 “나가, 이집에서” 라고 말했고, 안재석이 미안한 눈빛을 보내자 “뭘봐, 나가라잖아”라고 답했다.
이어 안재석이 “어딜나가”라고 묻자 우아진은 “이집에서 나가라고” 말하며 소리쳤다.
이에 안재석은 “지금 화났어?”라고 물었고, 이에 우아진은 “이혼해”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이러한 상황에 안재석은 “이혼소리 함부로 하는 것 아니다”라며 “결혼이 장난이니?”라고 답해 우아진을 분노케했다.
이어 안재석이 “교양없어진다”고 말하자 우아진은“닥쳐. 니네들이 살고 있는 집 내꺼야”라고 말해 안재석을 당황케했다.
또한 안재석이 우아진에게 이혼을 말리자 “넌, 아주 인간말종”이라며 쇄기를 박았다.
한편, JTBC ‘품위있는 그녀’는 매주 금요일, 토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7/21 23:0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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