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학교 2017’ 시청률, 4.2%…‘김세정 열연에도 동시간대 시청률 꼴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김지웅 기자) KBS2 새 월화드라마 ‘학교 2017’의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다.
 
19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8일 방송된 KBS2 새 월화드라마 ‘학교 2017’(극본 정찬미-김승원, 연출 박진석-송민엽) 2회는 4.2%를 기록하며 월화드라마 시청률 꼴지를 기록했다.
 
KBS2 ‘학교 2017’ / KBS
KBS2 ‘학교 2017’ / KBS
 
이날 ‘학교 2017’ 2회에서는 교무실에서 성적 그래프에 불을 질렀다는 누명을 쓴 라은호(김세정 분)가 자퇴 위기에서 벗어나기 위해 진범을 수사하는 모습이 보여졌다.
 
라은호는 그림을 찾으러 교무실에 갔다가 의문의 인물이 학교 성적 그래프가 나온 종이 등을 불태우는 걸 목격했다. 하지만 범인은 창문을 깨고 도망쳤고, 남아있던 라은호가 졸지에 범인으로 몰렸다. 그로 인해 학부모들의 반발에 자퇴 위기까지 몰리게 된다.
 
범인을 찾지 못하면 꼼짝없이 자퇴해야 되는 상황에서 라은호는 직접 그린 입술 몽타주와 아직 기억하고 있는 범인의 운동화를 떠올리며 범인을 찾아나선다.
 
화재가 난 날 CCTV를 돌려보던 한수지(한선화 분)는 범인이 학교 내부를 잘 아는 사람일 거라며 “범인은 이 안에 있다”고 특정했다. 또한 창문에 묻은 피를 보고 범인의 것이라 추측했다.
 
그러나 결국 진범을 찾지 못한 라은호는 징계위원회를 거쳐 자퇴서까지 쓰게된다.
 
하지만 교장 양도진(김응수 분)이 은호의 자퇴를 공표하려던 순간, 갑자기 강당 안으로 교장의 얼굴이 박힌 드론이 날아 들어왔다. 진범은 따로 있다는 신호였다. 그에 라은호는 누명에서 벗어났다는 생각에 뛸 듯이 기뻐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엽기적인 그녀’는 마지막 회 시청률 11.4%를 기록하며 시청률 1위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 또한 MBC ‘왕은 사랑한다’ 3, 4회는 각각 5.1%와 6.0%를 기록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