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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가발 달인, 가발인 것 모를만큼 자연스러워… 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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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황미리 기자) ‘생활의 달인’에 소개된 청년가발 달인이 눈길을 끈다.

10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탈모인들의 고민을 해결해주는 청년가발 달인 조상현 대표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SBS ‘생활의 달인’ 방송화면 캡처
SBS ‘생활의 달인’ 방송화면 캡처

그는 이른 나이에 머리카락이 빠져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찾기 위해 고민했고, 결국 자신에게 맞는 가발을 직접 제작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달인이 제작한 가발은 머리에 꼭 맞는 틀을 갖춰 쉽게 벗겨지지 않는다.

또한, 누구도 가발인 것을 알아보지 못 할 만큼 자연스러운 것이 큰 강점.

달인은 “군 제대 이후 23살부터 탈모가 시작돼 거의 우울증에 빠져 살았다”며 “위기를 기회로 삼아 가발의 길에 들어서게 됐다. 앞으로도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SBS ‘생활의 달인’은  매주 월요일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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