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정희채 기자) 이시영과 조승현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면서 화제다.
지난 13일 이시영 소속사 화이브라더스 관계자는 “이시영과 결혼을 앞둔 남자 친구가 조승현 대표가 맞다”라고 전했다.
이시영보다 9살 연상인 조승현 대표는 20대부터 외식 사업에 뛰어든 후 영천 영화, 팔자막창 등 프랜차이즈 사업을 잇달아 성공시킨 외식업계 큰 손이다. 이후 미국 골프웨어 브랜드를 국내 라이선스 계약을 맺는 등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이시영과 조승현 대표는 지인의 소개로 만나 지난해 8월부터 만남을 시작했다. 교제 한 달 만에 불거진 열애설을 이시영은 쿨하게 인정하고 사랑을 키워왔다.
특히, 이날 이시영은 자신의 SNS에 “올 가을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을 하기로 했다”며 “이렇게 갑자기 예식 일정을 잡은 이유는 현재 4개월을 바라보는 14주 차 예비엄마이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또한, “가을 결혼 소식이 기사를 통해 보도됐지만 구체적인 계획이 없다고 말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드라마가 끝난 다음 날 가족들과 이야기를 해 결혼식 날짜를 조금 급하게 결정하게 됐기 때문”이라며 “양측 가족들과 상의한 끝에 결혼식은 오는 9월 30일에 올리기로 했다”라고 전했다.
이시영은 최근 종영된 ‘파수꾼’에서 열연을 펼치며 많은 시청자들에게 사랑을 받았다. 그래서 갑작스러운 열애설과 결혼발표, 그리고 임신이라는 내용이 연이어 터지자 네티즌들의 반응 또한 뜨겁다.
이시영과 조승현의 결혼 발표 기사를 접한 네티즌들은 “조승현 씨 이시영 언니 델고가 서 고생시키고 딴맘먹으면 3대가 망하니까 잘 사세요”, “시영 언니가 너무 아깝다”, “god 박준형 왈 돈 많으면 잘살아 baaaaam”, “다 첨 들어 보는 식당인데 뭔 유명 프랜차이즈 큰손이야”, “이건 속도위반인 건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7/14 11:4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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