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정희채 기자) 슈퍼주니어(Super Junior) 은혁이 제대가 화제가 되면서 팬들과의 약속이 화제다.
지난 12일 슈퍼주니어(Super Junior) 은혁은 육군 현역으로 만기 전역 했다.
이어, 은혁이 2년 전 입대 직전에 했던 팬미팅에서 팬들에게 했던 부탁이 있다. 은혁은 팬들에게 “제가 머리를 밀고 나타났을 때 팬 여러분도 같이 머리를 밀고 와주세요”라는 말을 남기고 입대를 했다.
이에, 당시 팬들은 웃어 넘겼으나, 은혁이 훈련소에서 팬들에게 보낸 편지의 내용을 보자면 ‘팬들도 머리를 같이 밀었으면 좋겠다’라는 말이 장난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은혁이 제대 이후 지난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호 그랬단 말이지?”라는 글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우리 머리 안 잘랐지롱ㅋㅋㅋㅋㅋ’라고 적혀진 플랜카드가 보인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팬들이랑 너무 보기 좋다”, “그 스타의 그 팬이라더니 아 너무 웃긴다”, “아 귀여우셔라 ㅋㅋ”, “센스 진짜”, “진짜 짤랐으면 귀여웠겠네여”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7/13 10:0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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