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덕 기자) 방송인 이상민의 짠내나는 투어가 전파를 탔다.
9일 오후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일본 후쿠오카로 여행을 떠난 이상민과 정준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두 사람은 비행기가 아닌 배로 여행을 떠났다. 이상민이 미리 예약해둔 배 삯은 왕복 5만 9천원. 정준영은 생각지도 못한 가격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이상민은 “일본 여행은 내게 맡기라”고 말하며 “음식을 먹다가 지치게 만들어주겠다. 호텔도 각 방으로 준비했다”고 큰소리쳤다.
그런데 탑승을 완료하고도 배는 움직이지 않았다. 이상민은 “이 배의 단점이 출항하기 까지 4시간을 기다려야 하는 것이다. 출발은 밤 11시인데 직원들이 7시에 퇴근해야 해서 미리 탑승한 거다. 출발은 4시간 뒤에 한다”고 놀라게 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7/10 11:2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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