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송혜교, 절친들도 몰랐던 결혼 소식 “이건 다 뭐였던건데”

(톱스타뉴스 표미내 기자) 송중기-송혜교의 결혼 소식이 전해지면서 절친들의 반응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5일, 송중기의 소속사 블러썸 엔터테인먼트와 송혜교 소속사 UAA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두 사람이 오는 10월 31일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이에 송중기의 절친으로 알려진 이광수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건 다 뭐였던건데”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 속에는 ‘중기♡광수’라고 쓰고 있는 송중기의 모습이 담겨 있다. 눈길을 끄는 점은 김종국이 댓글로 “이젠 모셔야 할 분이 한 분 더 생긴 것 뿐이야. 광수야 혼란스러워 하지마”라고 했고 지석진은 “넌 앤조이였지”라는 말로 폭소를 유발했다.
 
또한 임주환은 지난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Take me!! Take it!!”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인물들은 배우 배성우-차태현-김기방-조인성-임주환-이광수-송중기-김우빈-도경수로 총 9명의 남자 배우들. 유부남인 차태현과 김기방, 그리고 오늘 송혜교와의 결혼을 발표한 송중기까지 세 명은 ‘SOLD’, 배우 신민아와 열애 중인 김우빈은 ‘RESERVED’, 남은 5명은 ‘SALE’ 스티커를 붙여 재치 있는 표현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송중기-송혜교 커플은 10월 31일 결혼을 앞두고 있다.

표미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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