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덕 기자) 초복과 관련해 ‘수요미식회’가 선정한 삼계탕 맛집이 화제다.
초복을 앞두고 tvN 예능프로그램 ‘수요미식회’가 소개한 삼계탕 맛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015년 7월 ‘수요미식회’에선 ‘삼계탕의 클래식’ 강원정, ‘들깨죽인 척 하는 삼계탕’ 호수삼계탕, ‘60년 평안도 초계탕 명가’ 평래옥 평가하는 패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우선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강원정에 대해 전현무는 “자극적이지 않고 시골 할머니가 끓여주시는 것 같은 삼계탕이다”고 말했다. 이현우는 “삼계탕 위에 파채와 해바라기씨가 올려져 있는데 그런 삼계탕은 처음이었다. 맛이 기가 막혔다”고 극찬했다.
또 두 번째로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호수삼계탕에 대해 신동엽은 “원래부터 유명했다. 주세요하면 바로 나온다”고 말했고 이현우는 “이 집은 잘 끓인 들깨죽인 것 같다”며 “아내와 같이 가서 먹었는데 천상의 맛이라며 극찬하더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서울 중구에 위치한 평래옥에 대해 이현우는 “얼갈이 배추, 배, 양상추 등 아삭거리는 채소는 다 들어가 있어서 식감이 좋다”며 “그 밑에는 닭의 허벅지살과 다리 살이 있고 맨 밑에는 메밀 국수가 있다. 싱그러운 느낌이 들더라”고 말했다.
한편 tvN ‘수요미식회’는 이름난 맛집에 숨어있는 에피소드, 비하인드 스토리 등을 풀어내는 토크쇼.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7/07 09:2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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