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혜선 기자) ‘판도라’에서 정청래 전 의원이 한미 정상회담의 역사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29일 방송된 MBN ‘판도라’에서는 앞으로 있을 한미 정상회담과 관련하여 패널들의 이야기가 오고 갔다.
이날 방송에서 정청래 전 의원은 “그동안의 역사를 보면 한미 정상회담은 역사를 바꾸는 주요한 계기가 됐다”라고 분석했다.
그는 “그동안 한미 정상회담은 총 63차례 진행됐다. 미국 대통령으로부터 극진하게 예우받은 회담이 있었던가 하면 일촉즉발의 위기감이 감돌았던 회담도 있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정청래 전 의원은 “1979년 박정희-지미 카터 한미 정상회담에서 미국이 한국 인권 문제를 비판하고, 주한 미군 철수를 주장하며 서로 각을 세웠던 회담이었다”라고 언급했다.
또한 그는 노무현 정부의 회담을 설명하며 “노무현-부시 회담에서는 이라크 파병을 통해 불안한 한미 동맹 관계를 풀었다”라고 평가했다.
한편, MBN ‘판도라’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29일 방송된 MBN ‘판도라’에서는 앞으로 있을 한미 정상회담과 관련하여 패널들의 이야기가 오고 갔다.
이날 방송에서 정청래 전 의원은 “그동안의 역사를 보면 한미 정상회담은 역사를 바꾸는 주요한 계기가 됐다”라고 분석했다.
그는 “그동안 한미 정상회담은 총 63차례 진행됐다. 미국 대통령으로부터 극진하게 예우받은 회담이 있었던가 하면 일촉즉발의 위기감이 감돌았던 회담도 있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정청래 전 의원은 “1979년 박정희-지미 카터 한미 정상회담에서 미국이 한국 인권 문제를 비판하고, 주한 미군 철수를 주장하며 서로 각을 세웠던 회담이었다”라고 언급했다.
또한 그는 노무현 정부의 회담을 설명하며 “노무현-부시 회담에서는 이라크 파병을 통해 불안한 한미 동맹 관계를 풀었다”라고 평가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6/29 23:5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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